[기업] 충북도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투자협약
-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페트 플레이크 비축기지 구축 협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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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1-01-11 20:59본문
신동언 기자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1일 도청에서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음성 성본산업단지 27,300m2 부지에 259억원을 투자해 페트 플레이크(PET flake) 비축기지를 2022년 7월까지 신축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재활용품 수거중단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신규 비축기지를 물색하던 중 국토 정중앙에 위치하며 수도권과도 가까운 음성을 최적지로 판단했다.
페트 플레이크와 펠릿은 수거한 플라스틱을 가공공정(선별→파쇄→세척(→용융))을 거친 재생원료로 토목․건축 자재, 팰릿 등 운반용기, 사무용가구 등 생활용품 생산에 쓰인다.
이시종 도지사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정.경찰일보] 신동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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