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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국세청 빅데이터센터, 개인정보보호 ISO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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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9-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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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쾌남 기자 = 국세청 빅데이터센터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 보안시스템 운영(ISO27001) 분야와 개인정보보호(ISO27701) 분야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ISO27001은 기관의 보안조직, 관리체계, 사고 대응방안 등 보안시스템의 관리·운영에 관한 인증이며, ISO27701은 개인정보의 관리절차, 암호화, 비식별화 등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관한 인증이다.


출범 1년을 맞은 국세청 빅데이터센터가 자발납세 유도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한 납세자별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제공한다든지, '챗봇(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를 개발하며 시간·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 세무상담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신고 서비스 확충에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적극 활용 중에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 빅데이터센터는 납세자의 성실신고를 지원하고 공정과세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해 7월 4일 만들어진 조직이다.


연간 3만건에 달하는 차명계좌 제보에 대해선 국세청이 보유한 계좌정보·세금계산서·현금영수증·친인척 자료 등을 활용해 차명계좌 입·출금자의 인적사항과 입금사유 등이 자동적으로 분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탈세혐의 내용을 신속·정확하게 판단하고 있다는 의미다.

 
또 수출대금 차명수취, 국외투자수익 우회증여 등 역외탈세 행위를 막고자 외환수취자료를 단어유사도와 특수관계 자료 등을 활용해서 분석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세정환경 변화(비대면 비접촉 등)에 맞게 납세서비스를 혁신하고 직원들의 업무를 효율화하면서 미래 국세행정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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