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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 2년 3개월만에 최고치 찍은 코스피
"추가 상승 가능·신산업 실적 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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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9-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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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철 기자 = 코스피가 파죽지세로 연고점을 갈아치우면서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5.67포인트(0.65%) 오른 2,443.58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 13일 기록한 연고점(2,437.53)을 한 달여 만에 새로 썼다. 2018년 6월 12일(2,468.83) 이후 2년 3개월여만에 최고치이기도 하다.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충격에 지난 3월 1,400선까지 떨어진 코스피가 약 반년 만에 1,000포인트 가까이 뛰어오른 셈이다.


'동학 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열기와 넘치는 시중 유동성 등이 지수를 끌어올린 동력으로 꼽힌다.


특히 이날은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사자'에 나서면서 상승장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천501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코스피200 선물도 3천958억원 사들였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가운데 미국 증시 호조, 원/달러 환율 하락세 등으로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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