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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보조금 없이도 잘나가는 수입 PHEV
친환경·효율뿐 아니라 성능 향상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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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4-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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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동 기자 = 국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판매의 90% 이상을 수입차가 차지하고 있다. 올 1분기 PHEV 시장의 수입차 점유율은 95.6%에 달한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입차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내수 시장에 판매된 PHEV는 5,255대다. 이중 수입차가 4,879대로 92.8%를 기록했다. 국산차는 376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2020년 1분기 PHEV 실적은 더욱 극명하게 갈렸다. 수입차가 1,008대를 판매하는 동안 국산차는 48대를 내보내는데 머물렀다. PHEV 100대 중 95대는 수입차가 판매한 셈이다. 


국산차와 달리 수입 PHEV가 힘을 얻는 이유는 가격 상승폭에 대한 체감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예를 들어 기아차 니로의 경우 동일 트림을 기준으로 보조금 혜택 후 하이브리드 가격은 2,800만원, PHEV가 3,438만원이다.


PHEV 시스템 추가로 차값의 약 20%, 600만원 가량이 추가된다. 반면 볼보 XC90은 T6 가솔린이 9,550만원, T8 PHEV가 1억1,020만원으로 약 1,500만원의 차이가 나지만 상승률로는 13%에 불과하다. 기본 차값이 높아 상승률에 대한 체감이 크지 않다는 얘기다.


뿐만 아니라 수입차 업계는 보다 공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PHEV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벤츠 E클래스의 경우 구매 보조금 없이도 같은 트림의 가솔린과 PHEV 가격차이가 160만원에 그친다. 가솔린이 8,250만원, PHEV가 8,410만원으로 비율로 치자면 차값의 약 2% 남짓이다. BMW 5시리즈 역시 가솔린이 7,090만~7,660만원, PHEV가 7,660만~7,850만원에 형성돼 있어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수입 PHEV는 디젤 엔진에 대안으로 효율성과 친환경성은 물론이고 역동성까지 갖췄다"며 "국산차 대비 체감 가격 상승율이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없이 접근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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