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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홍남기, "신종 코로나 경기 하방 압력... 수출·내수 지원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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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2-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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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일보 이신국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이번 사태가 조기 종식되지 않으면 경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응 방안으로 수출 기업에 대해 경영 애로 해소와 시장 다변화 등을 중심으로 이달 중 수출지원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 내수 위축 등 피해 우려 업종에 대해서는 정책 자금 지원 강화, 업계의 운영비용 절감 등 지원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6일 마스크 매점매석행위 금지 고시를 공포하고, 긴급 수급 조정조치도 마련키로 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관련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 "아직까지는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앞으로 사태 전개상황은 예단하기 어렵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방역을 통해 인명피해 없이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고 사태를 조기에 종식시키는 것"이라며 "경제 파급영향을 최소화하고 경기 회복의 모멘텀을 지켜낼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부총리는 "이번 사태로 중국경제의 일정 부분 성장 둔화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고 세계경제, 글로벌 경기 전반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며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등 과거 감염병 사태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파급영향 경로에 대해서는 방한 관광객 감소, 외부활동 자제에 따른 내수위축, 감염증 발병국의 내수·생산 위축으로 인한 수출 감소 등 크게 3가지 였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홍 부총리는 "피해가 예상되는 수출, 음식·숙박업, 관광, 운수·물류,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 다양한 업종·분야에 대해 이미 소관 부처별로 별도 대응반을 가동해 현장 실태를 점검 중"이라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국내외 금융시장와 관련해 "최근 사태로 글로벌 증시와 주요국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국내 금융시장에서도 주가 일부 하락, 환율 상승 등 전반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금융시장 상황을 24시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시장불안 확대시 이미 마련된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선제적이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장안정조치를 단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보건용 마스크 수급 성황과 관련해서는 "최근 마스크, 손소독제 등에 대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급격한 가격인상, 일방적 거래 취소 등 시장교란행위가 발생해 국민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안전을 볼모로 한 시장교란행위는 절대 용납하지 않을"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지난 주말 기준으로 KF94, KF99 마스크는 일일 생산이 684만개이고, 일일출하량이 1007만개로 이미 1000만개를 넘어섰다"며 "KF80까지 합할 경우 일일생산 약 800만개, 일일출하량 약 1300만개로 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부 유통단계에서의 매점매석, 거래교란행위 등으로 불안이 야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6일 마스크 매점매석행위 금지 고시 공포, 담합 등을 통한 가격인상 등 시장교란행위시 행정벌 및 형사벌 조치, 심각한 마스크 수급안정 저해시 긴급수급 조정조치 등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국민안전을 볼모로 한 시장교란행위는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최대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경찰일보 이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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