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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현대차 연구소 '미래차 비전' 선포.
文대통령, 친환경차 연구원들 노고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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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9-10-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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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학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현대차 연구소를 방문했다. 지난 10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공장을 찾은 데 이어 닷새만에 대기업 공장을 찾은 것이다.

 문 대통령은 삼성 아산공장 방문 때 이재용 부회장을 만난 데 이어 이날은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을 만났다. 조국 전 법무장관 사태로 악화한 민심을 경제 챙기기로 돌파하려는 포석이란 해석이 나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화성의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미래차 산업 국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이미 세계 최고의 전기차·수소차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우리의 목표는, 2030년까지 미래차 경쟁력 1등 국가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현대차는 1997년부터 친환경차 연구개발에 돌입하여 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에 성공했다"며 "현대차의 친환경차 누적 판매량 100만 대 돌파는 이곳 연구원들의 공이 크다. 대통령으로서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전기차, 수소차의 신차 판매 비중을 2030년 33%, 세계 1위 수준으로 늘리고, 세계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면서 "자동차 제조사에 대한 친환경차 보급목표제를 시행하고, 소형차량, 버스, 택시, 트럭 등 물류수단과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내수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요 확대에 맞춰 2025년까지 전기차 급속충전기 1만5000기를 설치하여 주유소보다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2030년까지 총 660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여 어디에서나 2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미래차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친환경차이며 특히 수소차는 ‘달리는 공기청정기’"라면서 "미래차 신차 판매율 33%가 달성되면, 온실가스 36%, 미세먼지 11%를 감축하는 효과도 얻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세계에서 가장 먼저 자율주행을 상용화하겠다"면서 "주요 도로에서 운전자의 관여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하는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로 목표를 높였다. 목표 시기도 2030년에서 2027년, 3년 앞당겨 실현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법, 제도와 함께 자동차와 도로 간 무선통신망, 3차원 정밀지도, 통합관제시스템, 도로 표지 등 4대 인프라를 주요 도로에서 2024년까지 완비하겠다"며 "자동차가 운전자가 되는 시대에 맞게 안전기준, 보험제도 등 관련 법규를 정비하여 안전과 사고 책임에 혼란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이 정 수석부회장을 만난 것은 이날로 취임 후 11번째로 올해 들어서만 7번째다. 문 대통령이 미래차 분야를 비메모리반도체·바이오와 함께 '3대 신산업'으로 중점 육성키로 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에는 프랑스 파리 방문 당시 수소전기 택시를 시승했고, 올해 1월에는 울산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를 하며 "요즘 현대차, 특히 수소차 부분은 내가 아주 홍보 모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우리가 2030년 자율주행차 보급율 54%를 달성하면,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3800여명에서 1000명 이하로 줄고, 교통정체에 따른 통행시간을 30%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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