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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동정] "바이든 측과 다방면 소통, 동맹 더 굳건히"
문대통령 "한반도 평화 정착에 더 큰 진전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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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11-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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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봉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후보의 대선 승리와 관련, "새로운 행정부를 준비하는 바이든 당선인 및 주요 인사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한 데 이어 "우리 정부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청와대는 내년 1월 20일 새 미국 대통령 취임식 이전이라도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를 목표로 바이든 당선인 측과 다각적인 접촉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더 큰 진전을 이루도록 지혜를 모아나갈 것"이라며 "특히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에 어떠한 공백도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미 대선 상황에서도 트럼프 행정부와 한미 간 안보 협력을 차질없이 진행했으며, 내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여는 등 트럼프 정부와 마지막까지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한미 간 현안도 트럼프 정부 임기 안에 해야 할 일은 미루지 않고, 최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차기 정부와 함께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며 "한미 간 튼튼한 공조와 함께 남과 북이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굳건한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잘 협력해 왔다"며 "미국 민주당 정부는 한국의 민주당 정부와 평화프로세스를 긴밀히 공조하고 협력해온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햇볕정책'을 추진한 김대중 정부와 빌 클린턴 행정부가 대북 문제에 머리를 맞댄 것을 언급한 것이다.


나아가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에서도 새로운 기회와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긴밀히 공조하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협력 등 남북이 소통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강력한 한미동맹의 또 다른 축은 탄탄한 경제 협력"이라며 "양자·다자 통상 협력을 더욱 강화하면서 더 큰 경제 협력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바이든 당선인이 강조하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은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및 그린 뉴딜 정책과 일치한다"면서 "이런 정책적 공통점이 코로나 이후 시대를 함께 열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공식 언급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에 별도 호칭 없이 축하 글을 띄운 지 하루만에 나온 것이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이 미국을 통합시키고 성공하는 정부를 이끌어 나가길 기원한다"며 "둘도 없는 우방국이자 든든한 동맹국으로서 우리 정부는 미국 국민의 선택을 절대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대통령은 "세계적인 코로나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면서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국내 감염자 수가 100명 내외 수준에서 통제되고 있어서 매우 다행"이라고 전했다.


다만, "춥고 건조한 날씨가 코로나가 확산하기 좋은 조건인데다 이동과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여서 코로나 재확산의 우려가 크다"며 철저한 생활방역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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