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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박원순 의혹 ,서울시 진상조사하라"
민주당 여성의원 30명, 성추문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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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20-07-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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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철 기자 = “피해 호소 여성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여성 국회의원 30명 전원이 14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문 의혹에 내 놓은 입장문이다. 박 시장이 9일 극단적 선택을 한 뒤 민주당 여성 의원 이름으로 입장을 낸 건 처음이다.


이들은 “피해 호소 여성이 느꼈을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피해 호소인 신상 털기와 비방, 모욕과 위협이 있었던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더이상 이 같은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2차 가해 중단을 촉구했다.


서울시 차원의 진상 조사도 요구했다. 피해 호소인이 “서울시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묵인 당했다”고 한 만큼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조사의 객관성을 담보하도록 외부인이 참여하는 ‘진상조사 및 재발방지 대책 위원회’를 꾸리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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